[ ALL about LOVE ]
30대 쯔~음 되니, 사랑에 대한 정의를 다시 내리게 된다.
불같은 사랑에 온몸을 데여도 보고,
쓰라린 마음을 부여잡고 다신 사랑같은거 하지 않으리라 울어도 보고,
웃어도 보고,
박원의 노래중에 "사랑을 노력한다니 말이되니.." 라는 가사가 있다.
뜨거운 시기를 지나고
서로가 서로에게 하는 노력도 사랑 아닐까?
고슴도치과 거북이처럼..
비슷해 보이나 전혀다른 그 둘의 사랑이야기에
헤어브러쉬를 몸에 묶고 나타난 거북이를 보며
피식 웃음이 난다.
노력도 사랑 맞는것 같다.
2018.2.7 in cafe
글.그림 엠케이 @mkmk514